'성접대 의혹' 양현석, 9시간 조사 후 귀가…취재진 질문에 '무응답' [종합]
2019. 06.27(목) 02:13
양현석
양현석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동남아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이 경찰 조사를 마쳤다.

26일 양현석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경찰은 양현석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에 착수했으며 양현석 역시 언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시간을 조정한 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약 9시간에 걸친 조사 끝에 27일 오전 12시 45분께 조사를 마쳤다.

양현석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채 지하 주차장을 통해 준비된 차를 타고 자리를 떠났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양현석은 2014년 동남아 재력가 조 로우 일행을 접대했으며 이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한 해당 접대 자리에는 가수 싸이가 동석했다고 알려지며 성접대 의혹이 촉발됐다.

경찰은 이번 양현석의 소환 조사에서 제기된 의혹에 양현석이 개입했는지 여부와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를 중점적으로 캐물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앞서 16일 가수 싸이를 소환해 조사를 마쳤으며 유흥업소 관계자인 정마담과 여성들 역시 조사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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