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오의 희망곡' 황보라, 넘치는 흥으로 유쾌한 매력 UP [종합] |
| 2019. 06.25(화)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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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의 희망곡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황보라가 쾌활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시종일관 발랄한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시작하자마자 고성을 지르며 특유의 활발함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라디오 생방송이 처음인데 욕설, 비속어 등을 못쓴다고 해서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MBC 시트콤 '레인보우로망스'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김신영은 "아직 (시트콤) 인물소개가 남아있더라. 당시 황보라는 '뻥보라'였고 나는 '감초 캐릭터'로 소개돼있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그때부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나쁜 거짓말이 아니라 남들을 기분 좋게 하는 과장을 하곤 한다"고 말했다. '걷기 학교'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황보라는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만큼 걷기 학교 멤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걷기 학교 1기는 하정우다. 김남길은 26기로 들어왔는데 산보 스타일로 걷는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정신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고 밝혔다. CF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왕뚜껑 소녀 이미지를 넘어선 연기력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신영은 "왕뚜껑 소녀 이미지가 있었는데 연기력으로 그 이미지를 탈피했다"고 말하며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에 황보라는 남다른 연기력으로 작품 내에서 분량을 늘린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원래 많은 분량이 있는 작품이 아니었는데 촬영에 들어가, 나를 내려놓고 연기했더니 분량이 많이 늘었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어 황보라는 롤모델로 염정아를 꼽았다. 황보라는 "염정아가 최근 예능을 한다고 들었는데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좋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배우병에 걸렸던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황보라는 "당시 한정된 역할만 하고 싶어해서 작품도 많이 안 들어오고 우울증도 약간 있었다"며 "그러던 중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배우병을 극복한 이유도 밝혔다. 김신영은 "황보라의 이런 솔직한 모습이 좋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현재 연인인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차현우과 교제중이다. 특히 차현우의 아버지는 배우 김용건, 형은 배우 하정우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황보라는 하정우에 관한 에피소드도 풀어놨다. 황보라는 "오늘 하정우 안경을 훔쳐쓰고 왔는데, 하정우 스타일리스트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어서 하정우에게 들켰다"라고 고백해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썼는데, 지금 하정우의 시력으로 돌아다녀 눈이 나빠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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