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이 마약 의혹 "YG 자체 검사가 곧 의혹" (연예가중계) |
| 2019. 06.21(금) 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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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가중계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불거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파헤졌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마약 의혹에 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YG약국'이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들과 함께 마약 논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빈번한 마약 의혹에는 소속사의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짚었다. "YG는 아티스트의 자유로움을 강조했던 분위기가 있었다. 양현석 대표가 클럽을 운영했는데 이게 흔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관해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는 "비아이의 메시지에서 YG선배들의 사례를 봤을 때도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평생하고 싶다'고 하는 부분에서 금단과 내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YG자체의 아티스트의 관리법도 지적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YG는 내부적인 관리 시스템이 잘 돌아가고 있었느냐하는 의문이 든다. 사고를 쳤는데도 막아준다는 분위기는 (아티스트로 하여금)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YG엔테테인먼트가 마약 성분을 뺐다는 의혹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전경수 전 마약수사관은 "현장수사에서 마약을 빼는 것은 보통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시행했다는 간이 마약 키트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마약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혹이다. 마약 검사는 공공기관에서나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년동안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수사되지 않았다는 점에 관해서는 "(여러 정황을 봤을때 수사기관에서) 부실수사를 하지 않았느냐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예가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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