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단 하나의 사랑' 넘어서며 수목극 1위 등극
2019. 06.20(목) 07:34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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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봄밤'이 첫 수목극 1위에 올라서며 저력을 입증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은 1~2부 5.0%, 8.1%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거머쥐게 됐다. 반면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연출 이정섭)은 6.8%, 7.9%를 기록하며 '봄밤'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다.

이날 방송된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과 권기석(김준한)의 위태로운 대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는 이정인(한지민)이 유지호와 각별한 사이로 접어들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유지호는 권기석에게 이정인과의 관계를 정의했다. 유지호는 "우연히 약국에 손님으로 들어왔고 우연치 않게 같은 빌라에 친구가 살아서 마주쳤다. 만나는 사람이 있는 걸 알았는데도 멈추지 못했다. 가볍게 친구로 지내자는 것도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권기석은 "정인이랑 내 사이가 쉬워보였느냐"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유지호는 "그런 생각이 있었다면 일부러 들켰을 것이다. 전혀 모르게 할 수도 있었다"며 이야기했다.

이어 설전을 이어가던 권기석은 "넌 한 여자의 불행을 자초한 거다. 난 불행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일갈했고 유지호는 "누가 이저인을 더 힘들게 만들지 예상된다"며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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