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하늘, 윤지혜 품에서 오열…스틸컷 공개
2019. 06.18(화) 16:06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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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바람이 분다' 김하늘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연출 정정화) 측은 이수진(김하늘)의 위태로운 모습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했다.

앞선 7회 방송에서는 권도훈(감우성)이 아람(홍제이)에 이어 이수진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비매듭을 만들어주며 아람에게 '나비 아저씨'로 각인된 권도훈은 사라지는 기억에도 이수진과 아람만은 붙잡으려 노력했지만 증상은 깊어져만 갔다. 면허증을 반납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이수진에게 재산을 증여할 준비까지 하며 떠날 준비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반면 이수진은 갑자기 나타난 권도훈의 존재에 불안해했다.

권도훈과 이수진은 5년 만에 길 위에서 다시 만났다. 애써 이별했지만 먼 길을 돌아 다시 마주한 권도훈과 이수진의 인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위태로운 이수진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권도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최항서(이준혁)와 백수아(윤지혜)를 찾아간 이수진의 얼굴엔 웃음기가 사라졌다. 서 있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하얗게 질린 표정과 차가운 눈빛을 마주한 박항서와 백수아의 굳은 얼굴도 심상치 않았다. 결국 무너져버린 이수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백수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시금 권도훈과 이수진 사이에 부는 바람이 어떤 감성으로 휘몰아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람이 분다' 제작진은 “도훈과 수진이 5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도훈과 수진이 엇갈리지 않고 진심과 마주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라며 "갈수록 짙어지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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