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YG 전담팀 구성→경찰 유착 의혹도 떨칠까 [종합] |
| 2019. 06.17(월) 1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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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비아이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과 수사개입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사 의지를 보였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운용하도록 했다.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빠뜨림 없이 철저히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남부청에서 수사를 철저히 할 것으로 믿는다"며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도 많은 교훈을 얻었다. 드러나지 않는 여러 문제들이 있을 개연성을 염두하고 유사사 사건 수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발휘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디스패치는 2016년 8월 그룹 아이콘 전 리더 비아이가 피의자 A씨에게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LSD)의 구매 의사를 밝힌 메세지 내용과 함께 마약 의혹을 보도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대마초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비아이의 발언도 게재됐다. 이어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 양현석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된 피의자 A씨의 경찰 조사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 YG 사옥으로 불러 증언 번복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된 바 있다. 경찰의 부실 수사 의혹도 수면 위로 올랐다, 2016년 당시 경찰은 비아이를 '공범'으로 적시했음으로 불구 단 한 차례도 비아이를 소환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부실 수사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경찰은 비아이를 소환하지 않은 이유에 관해 "A씨가 3차 피의자 신문에서 진술을 번복하며 '비아이가 요청한 건 맞으나 실제로 구해주지 않았다'고 말해 비아이를 소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아이를 둘러싼 사건에 의혹이 더 해지는 가운데 경찰이 적극적인 재수사를 하겠다고 나선만큼 YG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한 의혹들이 파헤쳐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2016년 8월 일어난 그룹 아이콘 전 리더 비아이의 마약 의혹 여부부터 비아이의 상습 마약 투약, 양현석 전 대표의 성 접대 의혹, 경찰과 YG엔터테인먼간의 유착 및 부실수사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명 규모의 전담팀(TF)를 구성해 2016년 당시 마약 의혹을 수사할 방침이다. 이번 수사가 세간에 오르내렸던 경찰 유착 의혹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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