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좌관' 이정재·신민아, 연인-경쟁자 넘나드는 국회 생활 [종합] |
| 2019. 06.15(토) 00:24 |
| ||||
![]() |
| 보좌관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보좌관'에서 이정재와 신민아가 연인과 경쟁자를 넘나들었다. 14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에서는 장태준(이정재)과 강선영(신민아)의 '고군분투' 국회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준은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의 모습을 보였다. 국회를 휘어잡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가을 독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장태준은 송희섭(김갑수)를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이를 막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연인 강선영이었다. 강선영은 장태준이 모시는 송희섭 국회의원의 허점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지적하는가 하면, 조갑영(김홍파) 국회의원의 지시를 받고 송희섭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내용이 담긴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희섭의 불같은 화에 당황한 장태준은 강선영과 한적한 곳에서 직원들 몰래 이야기를 나눴다. 다급한 표정의 장태준은 강선영에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강선영은 "설마 당신까지 연관이 돼 있는 거냐"고 반문했다. 그때 강선영 의원의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장태준은 고석만과 함께 사라지는 강선영을 보며 "나중에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이라고 크게 외치며 현 상황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김형도(이철민)는 장태준이 가진 '가을 독사'의 별명을 비꼬았다. 장태준은 조갑영의 의원실로 찾아가 김형도에게 "의원님은 어디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형도는 "네가 그 정도의 능력이 되는 줄 아냐"며 거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형도는 "도도한 척이라도 하겠다는 거냐"라고 말하며 장태준의 심기를 건드렸다. 화를 참던 장태준은 "물리기 전에 조심해라"며 '가을 독사'의 모습으로 날카로운 경고를 했다.
조갑영은 추가 기자회견을 강선영 대신 방송국 아나운서인 김미진과의 대담으로 진행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조갑영은 대담 방송은 강선영을 내세우겠다는 의견을 드러냈고, 강선영은 자신을 총알받이로 쓰려는 의도를 알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와 관련, 친한 동료인 고석만과 이야기를 나누던 장태준은 조갑영의 불순한 의도를 눈치채고 골치 아프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화장실에서 마주친 강선영에게 "예전 같지 않으시더라. 요즘 힘드냐"고 물었다. 손을 씻던 강선영은 "나를 들러리 세우겠다는 게 그 쪽의 생각이냐"고 반문했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전임자로서 도와주시면 좋지 않겠냐"고 대답했다. 황당해하던 강선영은 "정치를 하고 싶은 거냐. 나를 이기고 싶은 거냐"며 "내 뒤만 따라다녀서 하는 말"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미진 아나운서는 "둘 다 해보고 싶다. 나는 의원님처럼 되고싶다"고 굳센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자 강선영은 "정해진 대본은 있다. 그런데 자기 이름 걸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누가 쓰는대로 읽기만 하면 부끄럽지 않냐. 남에게 도움 받기 전에 본인 실력부터 키워라. 어설프게 따라하지 마라"고 말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극 중 긴장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고석만은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장태준에게 간식을 멀리 던져서 패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는가 하면, 송희섭과 장태준의 사무실로 들어와 '아재 개그'를 펼치며 냉장고를 뒤적거리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던 노다정(도은비)는 "강선영 의원님 사무실에 가서 간식을 먹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고석만은 사무실을 나가는 듯 하더니 간식을 몰래 품에 숨겨 밖으로 도망을 쳤다. 노다정은 이런 고석만의 모습을 바라보며 황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보좌관']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