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송중기, 거대 문명 아스달 마주하다 '충격'
2019. 06.06(목) 18:10
tvN 아스달연대기 - 송중기
tvN 아스달연대기 - 송중기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거대한 문명 아스달에 입성한 후 충격과 공포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송중기는 사람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로 함께 살아온 와한족들이 아스달에 끌려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 문명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은섬 역을 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2회에서는 이아르크에서 와한족과 살아온 은섬(송중기)과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 탄야(김지원)의 평화로운 일상부터 대칸부대로 인해 시련이 닥친 모습까지 격변의 스토리가 담겼다.

이날 꿈을 만난 은섬은 거짓말쟁이로 몰렸을 뿐만 아니라 말을 훔쳤다는 이유로 내쫓겨질 위기에 처했다. 또한 은섬은 정령제 날 푸른 객성의 운명으로 엮인 탄야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상태였다. 하지만 타곤(장동건)의 대칸부대가 이아르크를 침략, 탄야를 비롯한 와한족 사람들을 끌고 가면서 탄야와 안타까운 이별을 했다. 2회 말미에는 은섬이 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말이라고 불리는 칸모르를 타고 내달리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아스달 연대기' 3회부터 아스달을 향한 은섬의 본격적인 추격이 예고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6일 아스달에 도착한 은섬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은섬은 아스달의 거대 문명과 만나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터에 등장한 은섬이 두려움과 놀라움이 뒤섞인 오묘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로 충격에 휩싸인 은섬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아스달에서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은섬과 아스달 사람들의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장면이자, 아스달과 펼칠 정면 승부에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장면. 때문에 송중기는 김원석 PD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면서 처음으로 거대 문명과 맞닥뜨린 은섬의 내면 감정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은섬 캐릭터에 빙의한 송중기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눈빛으로 거대한 문명과 마주한 은섬의 고군분투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은섬이 와한족과 탄야와의 행복한 시간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린 대칸부대와 맞서기 위해 호기롭게 나섰지만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는 장면"이라며 "아스달에 오기 전 투명하고 맑았던 소년 은섬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아스달에 오기 전과 후 극심한 변화를 겪는 은섬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tvN | 송중기 | 아스달연대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