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임수정, 화끈한 센 언니 변신 "나 곧 TV에 나올거야"
2019. 06.06(목) 10:25
검블유 임수정
검블유 임수정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임수정이 역대급으로 화끈하고 당당한 센 언니로 돌아왔다.

5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연출 정지현·극본 권은솔, 이하 '검블유')에서 임수정은 업계 1위 거대 포털사이트 기업의 본부장, 워커홀릭 '배타미'역으로 변신했다.

이날 배타미는 청문회에서 "저희 유니콘은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한다"라는 폭탄 발언을 터트리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또한 검색어 조작에 의문을 품고 있던 그는 우려가 현실이 되자 분노를 참지 못했다. 배타미는 대표이사 송가경(전혜진 분)에게 찾아가 "검색어가 선배 거냐, 검색어는 사람들 거다"라고 날카롭게 쏘아붙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배타미는 검색어 조작 이슈로 청문회에 나가라는 대표 나인경(유서진)의 말에 "나름 이 회사에서 열심히 한 거 같은데 이쯤 하면 유니콘에서 절 버리겠다는 게 아니냐"라고 말하며 대표와 이사 앞에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런 부당한 상황에서도 "내가 말이야. 곧 TV에 나올 거야. 무슨 색깔 립스틱이 좋을까? 개 세 보이고 싶거든"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통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임수정은 매사 당당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배타미'로 변신,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게임을 하며 열을 내기도 하고 모건의 돌직구 발언에 수줍어하기도 하는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

'검블유'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검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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