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하늘 "출산 후 복귀? 크게 달라진 점 없다"
2019. 05.27(월) 14:44
바림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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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김하늘이 3년만의 복귀작으로 '바람이 분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연출 정정화)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7층 두베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정화 감독, 배우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극이다. 특히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만남이 예고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하늘은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바람이 분다'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오랜만에 작품을 선택하는만큼 신중하게 생각하며 작품을 준비했다"며 "대본을 보기도 전에 시놉시스만 보고도 작품을 선택했다. 흥미로우면서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은 "상대 배우가 감우성 선배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자신 있게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출산 후 복귀작인 만큼, 작품 선택에 있어 이전과 달라진 것이 있느냐는 물음에 김하늘은 "생각보다 다르지는 않다"며 "개인적 삶은 삶이고, 연기를 하고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내가 추구하던 방향에 따라 작품을 선택하고 임했다. 매순간 열심히 촬영하고 선택한다"고 말했다.

감우성은 '바람이 분다'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에서도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을 지키고 싶어하는 캐릭터 도훈 역을 맡았고, 김하늘은 이유도 모른 채 멀어져 가는 남편의 비밀을 이별 후에야 알게 되는 수진 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2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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