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클라스'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진실 "왜 고구려 훔치려 할까"
2019. 05.22(수) 15:20
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현황이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충북 진천군 우석대학교 교수 조법종이 출연해 '중국은 왜 고구려를 훔치려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주제로 출연진의 문답이 펼쳐진다. 배우 남보라와 그룹 B1A4 멤버 공찬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 정부에 의해 진행됐던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화두에 올랐다. 2007년 끝을 맺은 줄 알았던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4년 만에 중국이 발해사를 왜곡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면서 다시 쟁점화된 사실도 눈길을 끌었다.

조법종 교수는 "중국은 남북통일이 되면 일명 '코리아'로 상징되는 땅인 간도의 관할권 분쟁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간도의 역사적 배경을 말하며 조선과 청나라가 국경선을 위해 백두산정계비를 세운 이야기와 조선을 배제한 청·일간의 간도협약을 언급했다.

또한 조법종 교수는 "간도에 대한 논란은 영토문제를 비롯해 중국이 고질적으로 앓고 있는 소수민족 문제에도 연관이 깊다"라고 덧붙였다. 통일 후 간도에 있는 조선족들이 독립을 외치는 상황이 중국이 예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일 수 있다는 것.

조법종 교수의 설명을 들은 공찬은 "백두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지 않아 이와 관련된 우리 역사가 잊힐까 무섭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자 모델 홍진경은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역사 문제에 대한 상황을 모르는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조법종 교수와 함께하는 '차이나는 클라스'는 이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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