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황민이 빚은 비극 |
| 2019. 05.14(화)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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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미 황민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연출가 황민이 배우 박해미와 이혼한 가운데 그가 음주운전으로 사망자를 냈던 사건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황민은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냈다. 시속 167km로 차를 몰았던 그는 갓길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때 황민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4%였다.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사고로 황민과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뮤지컬 단원 2명이 숨졌다.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로 알려졌다. 당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황민이 다른 차들을 추월하며 일명 '칼치기' 운전으로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민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주차된 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그대로 부딪혔다. 이날 병원에서 짧게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황민은 "단원들과 2차로 술을 마시기로 하고 차를 몰아 교외로 가던 중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사고 이후 박해미는 출연 중이던 뮤지컬 '오!캐롤'(연출 한진섭)에서 잠정 하차하며 고인에 애도를 표현했다. 또한 그는 황민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유가족들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박해미의 사과를 받아들였음을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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