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케빈오부터 안성진까지 칭찬의 연속, 성장 가능성 UP [종합]
2019. 05.03(금)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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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슈퍼밴드'에서 케빈오부터 안성진 등 많은 멤버들이 심사위원의 칭찬을 받으며 성장의 가능성을 보였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는 케빈오, 벤지, 양지완 팀 등 다양한 멤버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슈퍼밴드' 멤버들은 케빈오 팀의 실력을 칭찬했다. 팀원들은 "케빈오 씨는 견제가 되는 사람"이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현상은 케빈오 팀의 강한 개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이루어진 케빈오 팀은 이날 '파이어플라이즈(Firefiles)'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 노래는 최소한의 악기로 풍성하고 드라마틱한사운드를 표현하기 위해 재편한 곡으로, 드럼 인트가 인상적이었다. 무대를 끝마친 멤버들은 윤상 윤종신 등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들었다. 먼저 윤종신은 "케빈을 인상깊게 봤다"며 케빈오 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완도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그는 홍이삭 팀을 콕 집어 칭찬했다. 그는 "확실하게 음악을 구성하는 법을 아는 것 같다"며 실력에 호평을 남겼다. 윤종신 또한 홍이삭을 바라보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노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이삭의 무대가 끝나자 벤지 팀이 편곡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벤지 팀은 '샴푸의 요정'을 무대 노래로 골랐다. 이와 관련 벤지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처음 생각났던 단어가 있다"며 "레트로"라고 강조했다.

디폴의 작업실에서 작업중이던 벤지는 원곡 샘플링으로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디폴은 후반 작업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벤지 팀은 "이상한 환경에서 노래가 나왔다. 이것이 우리의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벤지 팀은 잔잔한 기타 선율 속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공연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윤상은 흐뭇한 미소로 멤버들을 바라봤다.

벤지 팀의 무대가 끝나자 아일팀과 자이로 팀이 실력을 뽐냈다. 자이로 팀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고, 이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누렸다. 자이로는 "이제 하나 했다. 10개를 더 해야 한다"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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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양지완 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윤상은 양지완 팀 멤버 김하진을 바라보며 "김하진 씨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니까 7배는 더 멋있어지는 것 같다"며 칭찬한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프런트맨 양지완은 에너지 넘치는 열정 드러머 정광현을 선택했다. 인디 밴드 계의 슈퍼루키라는 별명을 얻었던 양지완 팀은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며 무대에 올라섰다.

양지완 팀에 맞설 상대팀은 안성진 팀이었다. 신박한 비주얼의 안성진 팀은 하얀 가운을 입고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슈퍼밴드'의 MC는 양지완 팀을 두고 "지구과학 선생님이고 밤에는 로커로 변신한다"며 소개를 했다.

양지완 팀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편곡해서 불렀다. 힘찬 드럼 소리에 '슈퍼밴드' 멤버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지완 팀의 멤버들은 '파라다이스 로스트'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연주를 이어갔다.

양지완 팀의 무대를 본 윤상은 "최소 3~4년 이상, 아니면 고등학교 떄부터 친분이 쌓여서 만들어진 팀 같다"며 "같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라든지 그런 정서들이 밴드를 해야만 하는 DNA를 타고난 분들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종완은 "하진 씨 목소리가 오늘 제일 귀에 잘 들어왔던 것 같다"며 "채보훈 씨는 처음에 혼자 노래를 했었지 않냐. 이제 딱 맞는 멤버들을 찾은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조한 또한 "인트로도 굉장히 좋았다. 이펙터 등도 좋았고, 그런 것들을 계속 써줬으면 좋겠다"고 감탄을 했다. 열정적인 드럼 연주를 보였던 정광현은 "인트로가 몽환적이라서 임팩트를 주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드럼 말고 다른 것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종완은 "과하지는 않은데 굉장히 충분한 느낌으로 와닿았다"며 칭찬을 했다. 김종완의 칭찬을 들으며 긴장을 하던 김하진은 "아까 너무 열심히 했더니 덥다"며 땀을 뻘뻘 흘렸다.

양지완 팀의 무대가 끝나자 안성진의 팀이 무대에 올랐다. 안성진 팀의 '대리암' 무대를 본 김종완은 "비주얼적으로 그렇고 코러스를 같이 하는 것도 너무 멋있었다.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며 '대리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말을 들은 MC 전현무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현무암도 만들어달라. 제주도에서 좋아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훌륭한 실력을 뽐낸 안성진 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슈퍼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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