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이요원X유지태, 강렬한 대립 예고…5월 4일 첫선
2019. 04.29(월) 13:21
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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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이요원과 유지태가 ‘이몽’에서 치열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극본 조규원)’측은 29일 본편 예고 영상을 통해 이요원과 유지태가 대립하는 장면을 담아 기대감을 끌어냈다. 두 주인공이 서로를 향해 ‘날선 눈빛’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독립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의열단장 김원봉이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조복래(김남옥)는 그에게 “형님은 독립운동을 왜 하는데요?”라고 물으며 그들이 처한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나타냈다. 김원봉은 “쪽팔리지 않냐? 개, 돼지마냥 핍박받으며 사는 거”라며 강건한 포부를 밝혔다. 또 “임정이 파견한 밀정, 그자를 찾아야 해”라며 밀정 ‘파랑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전부터 묻고 싶었어. 넌 조선인이니, 일본인이니?”라고 묻는 여성의 질문을 받고 이영진은 수술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를 바라보는 김원봉을 매섭게 쳐다보며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원봉은 “뒷조사 좀 해야겠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원봉이 마을을 가로지르고 지붕 위에서 뛰어내리며, 총구를 겨누는 모습을 통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또 박혁 역을 맡은 허지원, 마쓰우라 역 허성태 등 다양한 주변 인물들이 등장해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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