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데' 볼빨간사춘기, 무명→음원 강자…되돌아본 음악史 [종합] |
| 2019. 04.17(수)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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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빨간사춘기 |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에서 그룹 볼빨간사춘기가 무명시절부터 현재 음원 강자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지석진은 약 1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온 볼빨간사춘기를 반겼다. 지석진은 "타이틀곡 '나만 봄'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했다"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이에 타이틀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안지영은 "대놓고 봄을 저격한 앨범"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을 나만 갖고 싶은 뜻으로도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곡에 대해서는 "작년 겨울에 만들었다"면서 "앨범 준비 기간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걸렸다"고 답했다. 안지영은 저작권료 기대에 대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긴장을 많이 했다"며 "1년 만의 컴백이라 잊혀질까 두려웠다"고 의외의 답변을 했다. 두 사람은 "음원이 발표된 날 차트를 계속 봤냐"는 물음에 "그렇다"라며 "1시간마다 계속 봤다. 그리고 '몇 위다!'라고 같이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 번에 1위로 올라간 게 아니고 진입 순위가 며칠 걸렸어서 긴장 했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1년 동안 콘서트를 진행하고 싱글 앨범을 낸 후 휴식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여행도 서로 같이 다니냐"고 물었고, 볼빨간사춘기는 동시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비활동기에는 서로 떨어져 있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해 지석진을 폭소케 했다. 특히 볼빨간사춘기의 과거 힘들었던 시절은 눈길을 끌었다. 안지영은 "고민을 많이 했었다"며 "당시 부모님과의 트러블도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하신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우주를 줄게' 역주행 당시 두려웠다"고 말하며 "유명하지 않을 때여서 갑자기 상승한 관심에 무섭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볼빨간사춘기로 이름을 지은 계기에 대해서 "저희가 만났을 당시가 고등학생 때라서 '사춘기'라고 정해놨고, '볼빨간'은 말괄량이처럼 귀여운 느낌이라 그렇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고1 때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안지영은 우지윤의 첫인상을 보고 "특이한 친구였다"며 "요즘 용어로 '인싸'였다"고 말했다. 우지윤 역시 "안지영과 김치찌개를 같이 만들었던 적이 있다"며 "김치찌개 만든 친구"라고 소개했다. 또한 안지영은 "지윤이는 낯선 사람한테도 잘 다가가는 적극적인 성격이었고, 저는 시끄러운 스타일이었다"며 "당시 성격이 많이 달랐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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