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지병수 할아버지 "주민센터 통장님, '전국노래자랑' 나가라고 권유"
2019. 04.11(목) 12:20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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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정희'에서 지병수 할아버지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유명해진 지병수 할아버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병수 할아버지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른 후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병수 할아버지는 "내가 어디론가 이동하면 사람들이 ''미쳤어' 어디가?'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해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주민센터에서 노래자랑이 있었는데 거기서 '미쳤어'를 불렀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하지만 그것은 방송에는 안 나갔었다"며 "내 무대를 보고 통장님이 '전국노래자랑'에 나가라고 권유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주민센터 아가씨가 내가 손담비의 '미쳤어'를 신청하려고 한다고 말하니까 당황하더라"고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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