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바버렛츠·스윗소로우, 노래로 通하다 [종합]
2019. 04.09(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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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최파타'에서 그룹 바버렛츠가 그룹 스윗소로우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그룹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와 바버렛츠(안신애 경선)가 출연했다.

최근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는 협업을 통해 그룹 스바스바를 탄생시켰다. 이들은 3일 싱글 '좋을텐데'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스윗소로우는 그룹명 스바스바에 대해 이야기했다. DJ 최화정은 "나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스바스바를 처음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인호진은 "요즘 아이돌들은 그룹명을 영어로 많이 짓는다"며 "그래서 우리도 그룹 이름을 에스비에스비(SBSB)라고 할까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윗소로우는 "스바스바는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이라며 "가수 성시경 노래인 '좋을텐데'를 아카펠라로 리메이크 해봤다"고 밝혔다.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는 즉석으로 화음을 맞추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DJ 최화정은 이들의 아카펠라에 "스튜디오에서 진짜 음악이 흘러나온 줄 알았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화정은 "스윗소로우가 원래 아카펠라를 잘하는 건 알았지만 바버렛츠와 함께 노래를 부르니까 하늘에서 벚꽃이 내리는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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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바버렛츠는 "저희가 여자 그룹이다 보니까 남자 목소리가 귀하다"며 "그런데 이렇게 스윗소로우 오빠들과 함께 작업을 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안신애는 "고등학교 때 언니를 따라 아카펠라 페스티벌에 놀러갔다"며 "당시에 대학교 남자 중창단 11명이 노래를 하고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안신애는 "거기 스윗소로우가 소속돼 있었다"며 "저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후에 친해졌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스윗소로우가 지하 단칸방에서 연습을 할 때 구경도 했었다"며 "그 화음을 못 잊어서 바버렛츠를 만들었다. 이후 멤버 경선 씨가 바버렛츠에 들어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안신애는 "지난해 말에는 스윗소로오 오빠들과 아카펠라 TV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 했었다"며 "스윗소로우는 프로듀서, 저희는 참가자로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김영우는 "신애 씨 언니가 저희 팬클럽을 만들어주신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안신애는 "맞다. 사실 조금 전에도 언니한테 연락이 왔었다"며 "'우진 오빠에게서 30cm 이상 떨어져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스윗소로우와 버버렛츠에게 "서로의 사이에 썸은 없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신애는 "형이다. 형"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 말을 인호진 또한 "나도 전혀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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