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불법 성관계 영상 유포까지 '트러블메이커'
2019. 04.04(목) 11:13
황하나
황하나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전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가 마약 투약 및 공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황하나가 불법 영상물까지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돼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누리꾼 A 씨는 자신의 SNS에 "황하나가 불법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는 제보가 4건이나 들어왔다"는 글과 함께 자신에게 지인 B 씨로부터 받은 황하나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은 황하나 논란이 불거진 이후 온라인 상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해당 대화 내용에는 상대의 이름이 '하나'로 되어 있어 황하나가 본인의 친구와 나눈 카톡 내용으로 추측된다. A 씨에 따르면, 황하나가 본인의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던 중 갑자기 모르는 사람의 성관계 동영상을 올린 것으로 돼 있다. A 씨는 "영상 내용이 약에 취한 것처럼 옷을 벗고, 어떤 여자가 춤추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만약 황 씨가 카톡방 등을 통해 불법 촬영 영상을 배포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현행법상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제14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다.

앞서 지난 1일 일요시사는 황하나가 필로폰(마약)을 투약했지만,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대학생 조모 씨는 지난 1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 매수 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판결문에는 조 씨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황하나의 이름이 무려 여덟 차례에 걸쳐 등장했다. 그러나 황하나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심지어 소환 조사조차 한 차례도 없었다.

이를 두고 매체는 남양유업 외손녀라는 점을 들어 경찰이 황하나에게 봐주기 수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황하나는 현재 아무런 해명도 하고 있으며, 자신의 개인 SNS의 모든 댓글창을 삭제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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