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 진행, 유아인·도올 김용옥 참석
2019. 04.02(화) 12:18
제주 4·3 평화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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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배우 유아인과 대학교수 겸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참석한다.

3일 오전 10시 제주 제주시 4·3 평화공원에서 제71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이 거행된다.

4·3 희생자 추념식은 지난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일어난 민중항쟁의 법정기념일인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추념식은 '다시 기리는 4·3정신, 함께 그리는 세계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추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한 중앙정부 인사들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정치인들이 참석한다.

또한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추념식 본 행사를 열 예정이다. 본 행사는 헌화·분양과 국민의례, 원희룡 제주지사의 인사말, 송승문 유족회장의 경과보고,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념사, 유족 3세대의 유족 사연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이 함께 4·3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할 수 있도록 이날 오전 10시 전역에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릴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제주 4·3 평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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