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하성운, '친분 있는 형' 박성광과 우정 인증 타임 [종합]
2019. 03.26(화) 14:24
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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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하성운이 '친분 있는 형' 박성광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로 코미디언 박성광이 함께했다.

평소 하성훈과의 친분을 과시하던 DJ 박성광은 이날 스튜디오에 온 하성운을 환하게 맞이하며 자신과의 친분을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하성운은 "친한 척을 많이 한다"고 말해 박성광을 당황케 했다.

박성광은 하성운의 인기를 실감한 듯 "'처음 만났을 때 잘해줄걸'이라는 후회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성운은 "아니다, 오늘도 성광이 형 아니었으면 안 나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지인 검증 타임이 진행됐다. 박성광과의 개인적인 연락이 언제가 마지막이냐는 질문에 하성운은 "조금 전에도 연락했다"며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20만원이 있다고 했을 때 박성광에게 얼마를 빌려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5만원을 빌려 줄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성광이 서운해 하자 하성운은 "5만원이면 많은 것 아니냐"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박성광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내 이름은 언제쯤 언급할거냐"는 질문을 하자 하성운은 당황했다. 하성운은 "음악적 영감을 준 적은 없으니까.."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하성운은 자신의 자작곡 '버드(BIRD)'에 대해 소개했다. 하성운은 "'새가 돼서 훨훨 날아가자'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노래를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냐는 질문에 하성운은 "곡을 만들기 시작한 지는 좀 됐는데, 마무리가 빨랐다. 두 달 정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성광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좋은 곡을 쓰느냐"고 묻자 하성운은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덕분에 곡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하성운은 워너원으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성운은 "멤버들이랑 활동하다가 솔로 활동을 하니까 힘든 게 많다"며 "카메라에 혼자 비치니까 표정도 신경 써야 하고, 노래도 혼자 해야 되고, 무엇보다 대기실을 혼자 쓸 때 외롭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하성운에게 그가 브랜드평판 4위에 선정됐다고 전하며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다. 사람 마음의 문을 금방 열게 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입술이 예뻐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해 하성운을 당황케 했다.

하성운은 자신의 또 다른 자작곡 '오꼭말'에 대해 "'오늘 꼭 말해줘'의 줄임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성광이 "오늘 내가 꼭 해줬으면 하는 것이 있느냐"고 물었고, 하성운은 "밥을 사줬으면 좋겠다. 밥 한 번을 안 사준다"고 농담해 박성광을 난감하게 했다. 농담과 웃음이 오가는 두 사람의 대화가 이들의 우정을 제대로 인증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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