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젤예' 박정수, 남편·아들에 윽박 "내 홀인원에 재 뿌릴 거냐" [종합] |
| 2019. 03.24(일)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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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젤예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세젤예'에서 남태부가 김하경을 무작정 찾아가고, 박정수가 자신의 체면을 위해 가족들을 몰아붙였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에서는 강미혜(김하경)가 방재범(남태부)에게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재범은 드라마 작가상을 받고 강미혜를 무작정 찾아갔다. 방재범은 강미혜에게 "오랜만이다. 사실 너 없을 때 와서 설렁탕을 먹고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너희 어머니에게 선물을 사다드렸다"며 "어머니는 날 기다리시던데 너도 그렇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미혜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내가 미쳤냐. 내가 왜 널 기다리냐"고 화를 냈다. 방재범은 "사실 나 상 받았다. 그냥 너가 알고 있었으면 해서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럼 이만 안녕. 잘 지내라"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강미혜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하미옥(박정수)의 허풍은 계속 됐다. 그는 자신의 체면을 위해 아들과 남편을 방 한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하미옥은 "오늘 내 친구들 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대철(주헌)은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하미옥은 정대철에게 "당신 오늘 내 홀인원에 재 뿌릴 거냐. 얼른 방에 들어가라"며 마구 화를 냈다. 이에 정대철은 황당한 표정으로 "홀인원 같은 소리하고 있다"며 "근처 해장국에서 한 그릇씩 먹지. 왜 집에 데려오냐"고 따졌다. 이 말을 들은 하미옥은 "아무튼 내 친구들 여기 올거니까 방에 꼼짝 말고 있어라"며 "당신 어느 회사에 고문으로 취직했다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당황한 표정의 아들에게 "너는 아이슬란드로 출장 갔다고 했다. 그래야 내 체면이 설 거 아니냐"고 몰아붙였다. 하미옥은 "그러니까 내 친구들이 집에 있는 동안 나오지마라"며 "3시간동안 가만히 있어라"고 소리쳤다. 한편 박선자(김해숙)는 하미옥의 친구들이 주고받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됐다. 하미옥이 집에 있는 음식을 두고 "파출부가 음식을 해 뒀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이 말을 들은 박선자는 억울했지만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슬픈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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