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측 "'슬플 때 사랑한다'에 스케줄 조율 요청" [공식]
2019. 03.20(수) 10:18
박한별
박한별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이 드라마에서 하차하지 않는 대신 스케줄 조정을 요청했다.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티브이데일리에 "박한별이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연출 최이섭) 제작진에게 촬영 일정 조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이번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논란들에 휩싸여 구설수에 올라 박한별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태"라며 "다른 배우들 보다 촬영을 빨리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스케줄 조정을 요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스케줄 조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며, 드라마 제작진 측과 논의 중" 이라고 덧붙였고. 분량이 줄어든다는 오보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한별은 '버닝썬 사태'와 관련한 유인석의 여러 논란에도 하차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박한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글을 남기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하차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한별은 "극의 흐름이 깨지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심적으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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