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탈세 의혹, '1억 만수르 세트' 원가 공개 "6200만원 차익" |
| 2019. 03.19(화) 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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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클럽 버닝썬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버닝썬에서 판매됐던 1억원 상당의 술 세트의 원가가 공개됐다. 최근 클럽 버닝썬에서 판매됐던 1억원 상당의 술세트의 원가가 공개되며 승리와 YG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하고 있는 클럽들의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버닝썬에서 판매됐던 일명 '만수르 세트'는 스파클링 와인 A 12L와 750ml 10병의 원가는 각각 2812만원과 604만 원이고, R 양주는 330만원이었다. 이들의 원가를 합쳐보면 3천만원 상당이지만, 실제로는 1억원에 가까이 판매되고 있었던 것이다. 버닝썬은 이러한 방법으로 한 세트당 6200만원의 차익을 올리고 있었다. '만수르 세트' 뿐만 아니라 원가가 6만5000원인 M 샴페인 750ml는 6배를 불려 40만원에 팔았고, 원가 60만4000인 S 와인 750ml는 200만원에 판매해 무려 140만원의 차익을 남겼다. '대륙 세트'라고 불리는 술 세트 또한 마찬가지였다. 1560만원과 1814만원에 책정되는 D 와인과 A 와인 30병은 각각 3200~3500만원에 판매됐다. 또한 버닝썬 내에는 세무당국에게 보여주기 위해 실제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착한 메뉴판'도 있었다. 이 행위와 관련해 한 변호사는 "메뉴판을 두 개로 할 경우 세금을 회피하기 위함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탈세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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