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박경·규현·옥택연, 연예계 대표 '뇌섹남 ★'
2019. 02.26(화)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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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뇌가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인 '뇌섹남'은 지적 매력을 자랑하면서 화려한 언변을 뽐내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높은 아이큐부터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RM 박경 규현 옥택연은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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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RM, 현란한 영어 회화 · IQ148, 진정한 뇌섹남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뛰어난 외국어 능력으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뇌섹남이다. 그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으며, 어린 시절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통해 영어 회화를 독학한 것으로 유명하다. 방탄소년단이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치면서 RM의 영어 실력도 자연스레 빛을 발했다.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은 유엔(UN)이 주최한 청소년 행사에 초청을 받았고, RM은 직접 영어 연설문을 낭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여했을 때, 그룹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RM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 앞에서 영어 실력을 뽐냈다. 해외 토크쇼, 라디오 방송 등에서도 통역 없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멤버들에게 즉석 통역까지 해주는 등 뇌섹남 면모를 발휘해왔다.

또한 RM은 148이라는 높은 수치의 IQ 소유자다. 고등학생 때 전국 모의 수능에서 전국 1%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RM이 '뇌섹남'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시험 기간 몇 주 전부터 모든 학교의 기출 문제집을 사서 모든 문제를 풀었다"며 성실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 결과 학창시절 반에서 항상 1등을 하며 남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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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비 박경, IQ 148↑ 가입 가능한 '멘사' 회원

박경 역시 높은 IQ를 자랑하는 뇌섹남으로 유명하다. 박경은 과거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자신의 IQ가 156이며 '멘사'에 가입돼있음을 밝혔다. 멘사는 전 세계 수재들의 모임이라고 불리는 비영리 단체다. 이 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상위 2%의 높은 지능지수(IQ 148 이상)를 가져야 한다.

박경은 '문제적 남자'에 고정 출연하며 수학 분야에 두각을 드러냈다. 수학 영재 교육원 출신인 박경은 평소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을 좋아하며 두뇌를 쓰는 보드 게임을 즐긴다고 밝혔다. 박경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같은 그룹 멤버 태일은 "한 달에 한 번 수입 정산표가 나오는데 박경은 그 자리에서 눈으로 계산을 끝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경은 KBS 교양프로그램 '1대 100'에서 22대 우승자에 등극하며 5000만원 상금을 받기도 했다.

그는 공부 뿐만 아니라 본업인 음악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박경은 자작곡 '보통연애' '자격지심'을 발매하며 프로듀싱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의 솔로 데뷔곡인 '보통연애'는 발매 당시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며 MBC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경은 블락비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의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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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규현, 수학 경시대회 장관상·경희대 입학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학창시절 전국 수학 경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학에 뛰어났다. 그는 경희대학교에 정시 합격했고, 특례가 아닌 본인 성적으로 당당하게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규현은 2013년 같은 학교 일반대학원에 진학하며 뇌섹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도맡은 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능 당일 중이염에 걸린 최악의 상황에서도 외국어 듣기 평가 문제를 두 개 밖에 틀리지 않았음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뛰어난 가창력만큼 똑똑한 두뇌를 자랑하는 규현이다. 이 뛰어난 두뇌는 외국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그는 통역 없이 직접 중국어로 자신의 앨범을 소개하며 지적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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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택연, 美 상위 5% 인재·고려대학교 대학원 입학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은 미국 보스턴 유학 당시 상위 5% 안에 드는 인재였다. 외국어에 능통해 영어, 스페인어와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미국 우수 학생들의 단체이자 품행이 올바른 학생만 들어갈 수 있다는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했으며, 고등학생 시절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 입학 허가를 받았을 정도로 학업에 유능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으로 돌아와 가수라는 꿈을 이룬 후에도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그는 토익 만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뇌섹남 면모를 뽐냈다.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학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당시 한 과목을 제외하고 모든 과목이 A+인 성적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옥택연은 이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경영학 과정을 밟으며 학업의 끈을 놓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송선미,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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