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달래부인의사랑' 김응수, 치매 증상 심화에 눈물 "기가 막힌다" |
| 2019. 01.18(금)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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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희라가 김응수의 가방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 100회에서는 가족들이 김복남(김응수)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한 곳에 모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복남은 가족들의 축하에도 불구하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자신이 기억을 잃어가는 것에 대해 한탄을 했다. 앞서 김복남은 '소중한 날'이라는 가방 비밀번호 힌트를 얻고도 숫자를 기억해 내지 못해 속상해하고 있었다. 김복남은 기억이 흐릿해지면서부터 적기 시작한 공책을 펼쳐 보이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 기가 막힌다"며 착잡해했다. 김복남은 눈물을 터뜨렸다. 아내 차진옥(하희라)은 그의 손을 잡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차진옥은 뭔가 생각이 난 듯 비밀번호를 알겠다고 외치며 숫자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가방이 열리자 김복남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차진옥은 "김복남이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날을 생각해봤더니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이었다"며 흐뭇해했다. 김복남은 가방을 뒤적여 3년 전 차진옥에게 프러포즈할 때 만들었던 반지를 찾았다. 이어 그는 반지를 손녀의 손가락에 끼우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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