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2관왕, 아이콘 대상 '논란' [종합]
2019. 01.05(토)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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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2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그룹 아이콘이 대상을 차지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5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가수 이승기와 배우 박민영이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골든디스크'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은 청하와 로이킴의 본상 수상으로 시작했다. 로이킴은 "오랜만에 '골든디스크'에 왔다"며 "올해는 더 희망적인 노래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청하는 "상이 굉장히 무겁다. 무거운 만큼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베스트 그룹상 남녀부문은 그룹 워너원과 여자친구가 받았다. 여자친구는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워너원은 팬클럽 워너블을 언급하면서 지극한 팬사랑을 보였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자는 트와이스였다. 멤버 채영은 "저희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팬클럽 원스를 크게 외치며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여자친구 멤버 소원은 가수 선미의 '가시나' 노래를 커버했다. 그는 검은색 옷을 입고 우아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청하와 화사는 각각 '뱅뱅'과 '핸즈 클랩(Hands clap)'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그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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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이 라이브 탑 텐 베스트 아티스트상 수상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그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왔다. 이들은 "예전에는 텔레비전에서만 봤었던 시상식인데 여기에 우리가 올라와있어서 놀랍고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팬분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 RM은 "곧 선보일 '달려라 방탄'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하얀 옷을 입고 히트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무대를 선보이며 상큼함을 뽐냈다. 이들은 절도있는 안무와 귀여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상은 아이콘이 받았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부터 대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이변이 벌어진 것. 예상치 못한 대상에 아이콘조차 당황, 수상 소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골든디스크'는 한 해동안 대중가요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음반과 음원, 아티스트 및 제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진행된 디지털 음원 부문과 6일 치러지는 음반 부문에 걸쳐 구성됐다.

이하 수상자 명단
신인상 - (여자)아이들
베스트 힙합 - MINO(송민호)
올해의 발라드 - 임창정
2019 글로벌 브이라이브 탑 10 베스트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베스트 남자 그룹 - 워너원
베스트 여자 그룹 - 여자친구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 블랙핑크, 워너원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 - 로이킴, 청하, 블랙핑크, 볼빨간 사춘기, 트와이스, 아이콘, 마마무,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빅뱅
심사위원 특별상 - 봄여름가을겨울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 수상 - 아이콘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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