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별 "하하, 예쁘다는 칭찬 너무 없어"
2018. 11.23(금) 13:22
별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최파타'에서 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효연과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이 별에게 "결혼 후 살이 더 빠진 것 같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별은 "다이어트가 항상 숙제다. 복귀가 늦어진 것도 다이어트 때문"이라며 "출산을 하고 나니까 잘 안 빠진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최근 별은 "아들에게 고마운 점이 있다. 드림이가 감기에 걸려 유치원에 못 가고, 이모님이 바뀌면서 악재가 닥친 적이 있다. 그때 6년 동안 빠지지 않던 3KG이 일주일 만에 빠졌다"고 최근 체중 감량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별은 "이후 운동을 하면서 잘 유지하고 있다. 그런 김에 복귀도 더 앞당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별은 남편인 하하의 반응도 전달했다. 별은 "하하는 아내가 관리를 하고 그러면 칭찬도 해주고 해야 하는데, 감사한 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예쁘다는 말은 잘 안 해준다"고 말했다.

별은 지난 16일 신곡 '눈물이 나서'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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