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vs홍탁집 아들, 불붙은 갈등에 시청률 1위
2018. 11.22(목) 07:13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골목식당'이 수요 예능 왕좌 자리를 유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전국 기준 1부 5.8%, 2부 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9%, 7.8%보다 각각 1.1%p, 0.8%p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홍탁집 상황을 확인했다. 아들은 일주일 간 닭볶음탕을 전수받기로 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연습을 다소 게을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탁집 모자의 식당을 방문한 백종원이 그의 부족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4.5%, 2부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5%, 5.2%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부와 2부 각각 1.6%, 1.3%를 기록했다. 지난 회차보다 0.3%p 하락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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