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소나무 나현 양측 "연인 사이 NO…목격 사진, 지인 동석 자리" [공식]
2018. 11.10(토) 20:28
김용국 소나무 나현 열애설 부인
김용국 소나무 나현 열애설 부인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그룹 JBJ 출신 가수 김용국과 그룹 소나무의 멤버 나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10일 김용국의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와 나현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먼저 TS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가끔 함께 식사를 하고 게임을 하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말했다. 춘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로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상에 떠도는 사진에 대해서는 양측 다 본인들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춘엔터테인먼트는 "지인과 동석한 자리"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상에는 김용국과 나현이 함께 찍힌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현이 김용국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두 사람이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나현이 자신의 SNS에 용 모양 이모티콘을 사용한 사실과 두 사람이 같은 티셔츠를 착용한 사진과, 같은 핸드폰 케이스를 쓰는 사진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용국은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최종 성적 21위에 올랐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이뤄진 그룹 JBJ로 데뷔해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지난 6월과 8월에는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나현은 2014년 12월 소나무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앨범 '해피 박스 파트 투(HAPPY BOX PART 2)'를 발매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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