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장혁, 딸 신은수 위해 고개 숙이고 사죄
2018. 10.08(월) 16:06
배드파파 장혁X신은수
배드파파 장혁X신은수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배드파파' 장혁이 신은수를 위해 고개를 숙인 모습이 포착됐다.

8일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연출 진창규) 측은 유지철(장혁)과 유영선(신은수)이 자존심을 굽힌 채 사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남자의 삶을 그려낸다. 명예 직업 돈 모두 잃은 퇴물 복서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기묘한 신약이 쥐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장혁과 신은수는 부녀 관계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각각 딸에게만 달콤한 아빠 유지철과 은근히 아빠를 챙기는 딸 유영선 역을 맡아 따뜻한 '부녀 케미'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유지철과 유영선이 사람들이 많은 카페에서 누군가에게 불려 나와 사과를 요구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영선은 억울한 마음에 끝까지 고개를 숙이지 않는 반면, 유지철은 벌떡 일어나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90도로 숙여가며 굴욕적인 상황을 감내하고 있다.

유지철은 유영선이 치밀어 오르는 속상함에 울기 직전인 상태가 되자, 그를 챙기기 위해 아등바등하고 있다. 애틋한 부녀의 일상을 보여줬던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드파파' 제작진은 "세심히 대본을 분석하고 완벽하게 소화하는 장혁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위해 애쓰는 신은수의 노력이 빛난 먹먹한 장면이었다"라며 "스태프들마저 찡한 감동에 휩싸이게 만든 두 부녀의 사연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8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호가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수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배드파파 | 신은수 | 장혁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