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 김학의, 성 접대 의혹 조명 "저기는 지옥이다" [TV온에어] |
| 2018. 07.26(목)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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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트라이트 |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스포트라이트'에서 '별장 S 영상'의 숨겨진 권력에 대해 조명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김학의 전 차관 성 접대 의혹에 대해 다뤘다. 이날 '스포트라이트' 팀은 2013년 강원도 한 별장에서 나온 성 접대 동영상 유출 사건에 대해 "성 접대와 부실 수사가 세상에 알려진 부분이다. 그러나 청와대 마크가 선명한 작은 수첩에는 묵직한 뭔가가 존재한다"고 화두를 던졌다. 먼저 이들은 별장이 있는 동네를 찾아갔다. 한 동네 주민은 "옛날에는 북적북적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못 들어가게 막아놨었다"고 별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건의 피해자라는 한 여성이 등장했다. 그는 '스포트라이트' 팀에 별장까지 가는 길을 안내하며 "김학의 사진이 저기에서 찍힌 거다. 저 안에 노래방 기계에 바도 있다"면서 "동과 동을 구름다리처럼 연결해놨다. 한 곳에서 놀다가 또 다른 쪽으로 가서 놀 수 있도록 미로처럼 다 연결을 해놨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이어가던 그는 결국 주저 앉아 "저기는 지옥이다"며 오열했다. 이후 제작진은 성 접대 영상 제공자를 만났다. 그는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연결이 된다. 그게 확실하다는 거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 역시 "김 전 차관이라고 확신했다. 검찰로도 보냈다. 그런데 검찰이 끝까지 밝히진 않았다"면서 "원본 화질이 더 좋았다. 김 전 차관이 확실했기 때문에 국과수에 보낼 필요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더욱이 당시 수사에 참여했던 검찰 관계자 또한 "김학의가 맞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학의는 상대 여성을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스포트라이트' 팀은 검찰의 부실수사에 배후가 있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 법무부 차관으로 김학의가 내정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전 청와대 비서관은 "친박이 아니면 될 수가 없다. 검증이 거의 정상적으로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내정 발표부터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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