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산둥식 만두·황장 짜장면vs미나리 김밥·칼국수 달인
2018. 01.29(월) 21:19
생활의 달인 산둥 만두 맛집 김밥 황장 컵 쌓기 기름 없는 자갈 한과
생활의 달인 산둥 만두 맛집 김밥 황장 컵 쌓기 기름 없는 자갈 한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활의 달인’에 은둔 고수들이 운영하는 중국식 전통 만두, 향긋한 미나리 김밥 맛집이 소개됐다.

29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산둥식 만두와 짜장면의 달인, 기름 없는 자갈 한과, 울산 미나리 김밥 맛집, 컵 쌓기 달인 등이 소개됐다.

은평구 만두 가게는 화교 집안이 운영한다. 이곳은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맛집이다. 산둥 음식의 명맥을 잇는 사장님은 중국 산둥 전통 요리인 황장 자장면, 중국 물만두를 자신만의 독특한 비결로 완성시켰다.

육수는 표고버섯, 파가 들어간 버섯 채수를 쓰며 여기에 생고기를 섞어 만두소를 만든다. 또한 의외의 재료 샐러리 등을 활용해 샐러리 향신 기름을 뽑아내기도 했다. 그의 기상천외한 요리 방식은 만두에 독특한 풍미를 더했다.

손님들은 만두에 대해 “향이 흔한 맛이 아니라 고급스럽다” “밖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가 아니라 샐러리가 들어가 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산둥식 황장 짜장면도 눈길을 모았다. 사장님이 직접 담근 장은 황색을 띠고 있어 황장 짜장면으로 탄생했다. 여기엔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도 깊은 맛이 났다.

또한 울산에는 기본기에 충실한 고수가 운영하는 김밥 맛집이 자리한다. 이곳은 80년대부터 운영된 전통 있는 맛집이다. 누가 보기에도 평범한 재료들이 들어가지만 차진 밥과 감칠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결은 밥을 씻고 짓는 방식이었다. 옥수수와 보리를 끓여낸 물에 쌀을 불려 차진 식감을 더했다. 이밖에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인 칼국수도 이곳만의 별미로 손 꼽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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