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늘(5일) 소한,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서울 기준 기온은 어제보다 4도 정도 높은 영하 5도다.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이 영상 온도를 회복할 전망이다.

소한은 24절기 중 스물 세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1년 중 가장 추운 날이지만, 다행히 올해의 소한은 추위가 주춤한 상황이다.

소한은 지역 차이로 인해 대한보다 한국에서는 가장 추운 날로 분류된다. 이에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한국 속담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에 과거부터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양력 2월4일 무렵)까지, 먹을거리 등을 준비하며 추운 날씨를 대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