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정한다’, 치열한 법정 공방 담긴 스틸 공개
2017. 04.13(목) 11:30
나는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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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영화 ‘나는 부정한다’의 법정 공방 현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나는 부정한다’(감독 믹 잭슨) 측이 13일 긴장감 넘치는 재판 현장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나는 부정한다’는 홀로코스트 연구의 권위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첼 와이즈)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부인하는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티모시 스폴)에 맞서 영국 최고의 변호인단과 함께 홀로코스트 진위 여부를 증명해야 했던 세기의 법정 공방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데보라 립스타트가 법정에서 데이빗 어빙과 대립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무겁고 어두운 재판 분위기에서도 화려한 프린팅의 스카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는 데보라 립스타트 역을 맡은 레이첼 와이즈가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위해 실제 그가 재판 당시 입었던 의상과 스카프를 착용한 것이다.

이어 로버트 반 펠트 교수(마크 거티스)가 증인 신분으로 아우슈비츠 구조를 설명했다. 그를 바라보는 데이빗 어빙의 뒷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데이빗 어빙이 로버트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듯 자신을 변론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가 어떤 증거로 재판관에게 타당성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리처드 램프턴(톰 윌킨슨)이 열정적으로 변호를 하는 모습에서 법정의 치열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그는 영국 재판의 전통 하얀 가발을 쓴 모습으로 법정 현장에 대한 현실감을 더했다. 오는 26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영화 ‘나는 부정한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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