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 미녀 경찰 언니와 수다 삼매경
2016. 05.28(토) 17:49
오마이베이비 백도빈 정시아
오마이베이비 백도빈 정시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마이베이비'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아들 준우 군과 딸 서우 양이 떨어진 지갑을 주워 경찰서에 들고가는 선행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이베이비)에서 백도빈, 정시아 부부는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워주고자 심부름을 시켰다.

세탁소에 세탁물을 맡기고,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사과와 토마토를 구매한 후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네 가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사야했다.

모든 심부름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던 준우와 서우는 땅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발견했다. '오마이베이비' 제작진의 연출이 아닌 실제상황이었다.

지갑을 주운 아이들은 고민 없이 경찰서를 찾았다. 준우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경찰서가 멀어서 조금 힘들었다"라면서도 "지갑을 그대로 두면 다른 사람들이 주워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

경찰서에 간 아이들은 미녀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이름, 나이, 사는 곳과 지갑을 주운 장소 등을 전했다. 취조를 받는 듯 진지한 표정의 준우와는 달리 서우는 경찰 언니에게 호기심을 드러냈다.

서우는 훈장 등을 가리키며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고, 담당 경찰은 친근한 눈높이에서 서우에게 직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서우는 "경찰차를 타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준우는 이를 망설였지만 서우는 계속해서 "집이 무거우니 경찰차를 타고 싶다"라고 했고, 준우도 곧 마음을 바꿨다.

결국 두 사람은 경찰차를 타고 귀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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