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암 허준' 유의태, 아들 유도지에 "넌 허준에게 졌다" 일침 |
| 2013. 05.14(화) 2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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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유의태가 허준이 과거에 응시하지 못한 이유를 알게됐다. 14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41회에서는 유의태(백윤식 분)가 아들 유도지(남궁민 분)에게 불호령을 내리는 장면이 전해졌다. 유의태는 아들 유도지에게 허준이 과거시험을 보지 못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유도지는 “허준은 진천에서 병자를 따라 나섰다”고 털어놓았다. 유의태는 “환자들이 병을 고쳐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외면한 무리 속에 너도 끼여있었단 말이냐. 그러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느냐”라며 의원의 도리를 져버린 유도지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유도지는 “제가 허준을 따라 갔다면 저도 내의원 시험에 낙방을 했을 것”이라며 억울해했다. 그러나 이 대답은 오히려 유의태를 더 실망시키고 말았다. 유의태는 “울며불며 살려달라 애원하는 병자를 외면한 의원이 첩지를 받는다고 무엇이 달라진다더냐”라며 “넌 허준에게 졌다. 내의원의 첩지를 받았다 하나 타고난 품성이 그러하니 넌 끝내 허준이에게 미치지 못할 것이다”라고 일침했다. 한편 이날 구암 허준에서는 아픈 병자들을 돌보기 위해 과거를 보지 않았던 허준이 마을로 돌아와 유의태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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