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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친구와의 장난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단편을 거처 장편으로 확장됐다. 판소리와 복싱이 만나 코믹하면서도 잊혀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라는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감정을 자극한다.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제작 폴룩스 바른손)의 언론 시사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언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을 비롯…

2019.09.30 17:04:23

‘판소리 복서’ 엄태구 “멜로 연기는 혜리 하는 거 보면서”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엄태구가 극 중 이혜리와 멜로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제작 폴룩스 바른손)의 언론 시사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언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을 비롯해 정혁기 감독이 참석했다. 엄태구는 극 중 병구 역할을 맡아 이혜리와 멜로 연기를 펼쳤다. 이에 대해 엄태구는 “멜로…

2019.09.30 16:21:32

'충무로 블루칩' 정하담, 신수원 감독 '젊은이의 양지' 캐스팅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정하담이 신수원 감독의 '젊은이의 양지'에 합류했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감독 신수원)는 치열한 취업 전쟁 속에서 좁은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해 경쟁시대를 사는 불안한 청춘들의 아픔과 고민을 심도 있게 보여주는 영화다. 본사 입성이 목표인 파견업체 센터장 이세연(김호정)이 콜센터 내의 실습생들과 부딪히며 마주하게 되는 극단적 현실과 역시 정직원이 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세연의 딸…

2019.09.30 12:32:08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외면했던 주변 사람들 생각나 반성”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하면서 반성을 했다고 고백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영화사)의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유미, 공유를 비롯해 김도영 감독이 참석했다. 정유미는 “이 작품을 하면서 주변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아직 결혼도 …

2019.09.30 11:50:43

‘82년생 김지영’ 공유 “시나리오 보고 눈물 흘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공유가 ‘82년생 김지영’ 시나리오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영화사)의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유미, 공유를 비롯해 김도영 감독이 참석했다. 공유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민을 별로 안 한 것 같다. 시나리오를 덮자마자 가…

2019.09.30 11:44:14

‘82년생 김지영’ 정유미X공유, 한층 깊어진 모습 담긴 메인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 영화사)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지영으로 분한 정유미와 지영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 공유의 섬세한 감정을…

2019.09.30 11:06:51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진 뭉쳤다 '차별화된 스핀오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 사단이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다시 한번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핀오프 범죄액션을 예고한다.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신의 한 수’는 바둑과 액션의 …

2019.09.30 10:45:34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5일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은 전날 대비 5%의 관객이 감소한 19만191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68만9752명이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2019.09.30 09:04:28

‘버티고’ 천우희의 쓸쓸한 감수성 (접속무비월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기파 배우 천우희의 외로운 감수성이 극대화된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신작 ‘버티고’(감독 전계수·제작 영화사 도로시)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러브픽션’ ‘삼거리 극장’ 전계수 감독의 감각적인 …

2019.09.28 12:02:32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김래원표 이불킥 멜로 (영화가좋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공효진과 김래원의 일명 이불킥(이불에 누워 발로 찰 만큼 부끄럽고 민망한 기억) 멜로가 스크린을 장악한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제작 영화사 집)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

2019.09.28 11:00:06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진심이 담긴 배우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공효진은 ‘가장 보통의 연애’와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각각 성격이 정 반대인 선영과 동백역을 연기했지만,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남다른 열정으로 해석해 낸 그의 연기는 공효진이라는 배우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이유였다. ‘가장 보통의 연애’ (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 집)는 이제 막 연인과 이별한 두 사람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극중 공효…

2019.09.28 06:50:14

'가장보통의연애' 김래원 "순정파 캐릭터, 주변 반대 많았다"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래원에게 ‘가장 보통의 연애’는 자신감 있는 선택이었다. “오랜 시행착오 끝에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찾았다”는 그다. ‘가장 보통의 연애’ (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 집)는 이제 막 연인과 이별한 두 사람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극중 김래원은 파혼한 뒤 자신을 떠난 여자친구를 있지 못하는 재훈 역을 맡았다. 특히 극중 재훈은 술에 취해 전 연인에게 전화를 걸거나 ‘뭐해, …

2019.09.28 06: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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