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게임' 현정완 PD "돌발상황? 옷 벗고 탈출은 생각도 못했죠" [인터뷰 맛보기]
2026. 10.13(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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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술래게임'을 연출한 현정완 PD가 녹화 중 예상치 못한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현정완 PD는 1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술래게임' 인터뷰에서 녹화 중 예상치 못한 순간에 대해 전했다.

지난 9월 30일 첫 공개된 '술래게임'은 추격전과 숨어 있는 술래의 심리전이 맞물린 극한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이다.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현정완 PD의 신작으로, 익숙한 술래잡기에 심리전과 서바이벌 요소를 더해 호평받았다.

이날 현정완 PD는 작품 공개 소감을 전하며 "아쉬운 것도 있고 '이걸 제대로 보셨네' 하는 것도 있었다. 솔직히 반반인 것 같다. 아쉬웠던 건 게임 서바이벌에 피지컬적 게임을 많이 섞었고, 잘 구현이 됐을까 했다. 그 부분에 있어선 게임적인 깊이가 낮나 싶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현 PD는 "'피의 게임'은 더 딥한데 이번엔 라이트하게 해보고 싶었다. 보기 편했다는 건 제대로 보신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연출자로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순간에 대해 묻자 현정완 PD는 "첫 상황에서 옷까지 벗어서 나가는 상황이 당황스러웠다"라면서 "5,6화 같은 경우도 게임만 16시간을 했다. 출연자들이 그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 특히 김똘똘·박지민·빠니보틀 팀은 정말 약해 보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놀랐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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