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확!"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CCTV 봤더니…
2026. 09.23(수)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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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승리가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부른다.

지난 달 26일 30대 남성은 지난달 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승리 일행에게 폭행과 협박, 감금을 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23일 JTBC가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한 CCTV에는 승리가 일행과 함께 고소인 주변을 둘러싼 뒤 테이블에 놓인 소주병을 집어 들고 팔을 뻗는 모습이 담겼다. 승리가 발로 무언가를 걷어차거나 소주병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보이는 장면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

고소인은 승리 일행이 통로를 막고 소주병을 휘두르며 위협했으며, 자신을 폭행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승리 측은 고소인이 먼저 합석을 요구해 이를 거절하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을 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소주병을 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적 접촉이나 협박은 없었다는 요지다.

경찰은 연휴 이후 고소인 조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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