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데뷔 30주년 향한 2년 여정 시작…음악·공연·다큐까지
2026. 09.23(수)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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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핑클(Fin.K.L)이 완전체 활동 재개에 이어 데뷔 30주년을 향한 약 2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는 향후 약 2년에 걸쳐 음악과 공연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예능, 전시, 공식 MD, 브랜드 협업, 광고, 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젬스톤이앤엠은 23일 "향후 2년간 핑클의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전시, 공식 MD, 브랜드 협업, 광고, 팬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핑클은 21년 만의 완전체 활동 재개를 알린 데 이어 데뷔 30주년까지 이어질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단순히 과거의 히트곡과 추억을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네 멤버가 만들어갈 음악과 무대를 통해 새로운 핑클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블루 레인(Blue Rain)',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나우(Now)'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네 멤버의 경험과 색깔이 이번 음악과 공연에서 어떻게 하나로 모일지도 주요 관심사다.

공연 역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네 멤버가 한 무대에 올라 각자의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과 공연 외에도 핑클의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와 전시, 공식 MD, 브랜드 협업, 팬 프로젝트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핑클 리:블룸(FIN.K.L RE:BLOOM)'이다. 핑클의 시간을 단순히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네 멤버가 현재의 모습으로 음악과 무대, 이야기를 새롭게 피워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젬스톤이앤엠 그룹 경영총괄 제이슨 리 대표는 "핑클 리:블룸은 핑클의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네 멤버와 팬들이 함께 다음 시간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며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30주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핑클의 브랜드가 탄생되는 K-팝 레전드 프로젝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핑클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특별한 순간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핑클이라는 팀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젬스톤이앤엠은 아티스트 및 각 관계사와의 협의를 거쳐 핑클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젬스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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