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견 부탁" 나나 자택 강도범, '사건반장'에 또 자필 편지
2026. 09.21(월)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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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가 또다시 방송국에 손 편지를 보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8일 A씨가 방송 측에 손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A씨는 과거에도 5장의 편지를 보낸 데 이어 최근 또다시 편지를 보낸 상황. 그는 자신을 해당 사건의 피고인이라고 밝히며 "제보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서 다시금 접견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자신이 강도가 아닌 절도를 목적으로 나나의 집에 침입했으며 흉기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나나가 집에 있던 흉기로 자신을 찔렀다고 주장했으나 '사건반장'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A씨가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한 데 따른 대응으로 분석했다. 또한 검찰은 이에 관련, A씨가 피해자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주요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했으며, A씨와 검찰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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