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서진과 결별 언급 "입장 밝혔던 이유는…" 심경 고백 (혜영이는못말려)
2026. 09.21(월) 14:17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영상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김정은이 과거 이서진과의 결별을 밝힐 수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과거 김정은이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이서진과의 이별을 인정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갑자기 거기서 이별 방송할 때 멋있더라. 할리우드 방식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번도 입장을 밝힌 적 없다. 얘도 억울하지 않겠나. 누구나 이별한다. 이별하고 또 다른 사람 만나고 이별하는 게 삶이다. 우리는 추억을 얘기하는 것뿐이다. 그분(이서진)하고도 친하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정은은 당시 결별 심경과 함께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김정은의 초콜릿' 때는 남기고 싶지 않았다"라며 "기자들이 밖에 너무 대기하고 있었다. 입장을 안 하면 골치 아프고 빨리 나와서 도망가거나 말하지 않아도 되긴 했었다. 방송하니 찾아오지 않나.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되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이혜영은 "난 이혼했다. 근데 KBS2 '여걸식스'에 다시 나가게 됐을 때 국장이 '어차피 한 번은 넘어가야 할 사안이니 다 같이 있을 때 사과하라'고 했다"라며 "그렇게 해야 방송이 진행이 되고, 국민과 약속이고 웃음을 줘야 하는 프로그램이라서 그런 거라더라"라고 씁쓸해했다.

김정은은 "그게 엄청난 압박이었다. 우리는 용기를 냈던 거다. 나 때문에 많은 사람이 멈췄다면 해결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은 이서진과 2006년 SBS 드라마 '연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08년 결별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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