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관왕' 에이티즈의 유쾌한 입담… 산의 가슴으로 일궈낸 1년 [KWDA 인터뷰] |
| 2026. 09.21(월)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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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에이티즈가 '배드' 활동부터 1년 사이 달라진 모습, 각자의 소소한 고민과 휴가 계획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에이티즈는 팬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에이티즈(홍중·성화·윤호·여상·산·민기·우영·종호)는 지난 8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 WORLD DREAM AWARDS, 이하 'KWDA')'에서 '케이 월드 드림 베스트 스테이지상', '케이 월드 드림 그룹 인기상', '케이 월드 드림 아티스트상'과 함께 '케이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에이티즈는 이날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대기실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배드(BAD)'로 활동했다.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며 에이티즈의 통산 3번째 해당 차트 정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뜻밖에도 산의 '가슴'이 여러 차례 언급됐다. '배드' 활동 당시 산의 안무와 표정 연기가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고개를 일정한 각도로 기울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다 정확한 타이밍에 시선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포인트가 특히 주목받았다. 이른바 '북부대공'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배드'의 화제성을 더한 장면이었다. 올해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우영은 "산이의 가슴이다. 산이의 가슴으로 모든 걸 이뤘다"라고 말했고, 여상 또한 "산이의 가슴으로 팀을 일군 것 같다"라고 전했다. 1년 전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도 산의 가슴 이야기는 이어졌다. 민기는 "산이의 가슴과 내 가슴이다"라고 말했고, 산은 "내 가슴은 똑같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화는 "'배드' 활동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이제 에이티즈를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성과를 이어가는 가운데 멤버들의 일상적인 고민도 들을 수 있었다. 우영은 "최근에 피규어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샀는데, 어제 왔다.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홍중은 조금 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저희가 뭐 이것저것 준비를 또 하고 있는데 다음에 '우리가 뭘 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좀 최근에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그런데 최근에 결론이 좀 나가지고. 사소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음에 대한 고민을 계속 신중하게 8명이서 했다. 저희의 앞으로의 행보가 결론이 나서. 뭔가 알맹이가 없지만 금방 아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1주일간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일에서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취향이 드러났다. 여상은 "제가 하는 게임이 있다. 전설 등급을 달성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화는 "계곡을 가고 싶은 게 목표였는데, 최근에 다녀와 이뤘다"라고 전했다. 산은 영화 '오디세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디세이'를 제가 두 번 본 상태다. 일반관에서도 보고 용산 아이맥스에서 보고 싶어서 취소표를 찾아서 빈자리를 찾아가서 봤다. 모자랑 마스크를 쓰고 왔더니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오디세이'는 모든 걸 품은 영화다. 저도 모든 걸 품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산은 "'오디세이'를 제가 두 번 본 상태다. 일반관에서도 보고 용산 아이맥스에서 보고 싶어서 취소표를 찾아서 빈자리를 찾아가서 봤다. 모자랑 마스크를 쓰고 왔더니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라며 '오디세이'에 대해 "모든 걸 품은 영화다. 저도 모든 걸 품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남은 활동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화는 "올해도 새로운 모습 계속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렇게 좋은 시상식에서 에이티니(팬덤명)에게 다양한 무대 보여드리는 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 들고 또 계속해서 에이티니와의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자주 볼 수 있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멤버들은 아주 건강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타이틀곡 '배드'는 발매 약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식지 않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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