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예나 "소아암 투병, 무당도 '죽은 애' 사진이라며 던졌다" (전참시) [TV나우] |
| 2026. 09.20(일) 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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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최예나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최예나가 어린 시절 소아암을 이겨낸 사연과 함께 부모님을 향한 통 큰 효도를 공개했다. 1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예나의 집을 찾아 밥을 챙겨준 어머니는 "요즘 바쁘지? 그럴수록 건강을 잘 챙겨야 돼"라며 잔소리를 건넸다. 어머니가 유독 최예나의 건강을 챙기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최예나는 "아기 때 소아암에 걸렸었다. 그래서 생사를 오갔다. 4~5살 때였다"라며 "제가 너무 많이 아파서 병원에서도 가망이 안 보인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무당에게 사진을 들고 갔는데 '죽은 애 사진을 왜 갖고 오냐'며 던졌다더라"고 밝혔다. 패널들은 밝은 최예나의 모습에서 상상하기 어려웠던 과거에 당황했다. 최예나는 "그때부터 엄마 아빠가 어떻게든 살리겠다고 항상 애지중지 키우셨다"고 전했다. 특히 초등학생 시절에도 위기가 있었다고. 최예나는 "몸이 엄청 약했는데 다리를 다쳤을 때 병원에서 앞으로 못 걷는다고 했었다"라며 "그랬더니 엄마가 저를 대중탕 큰 이벤트탕에 데려가셨다. 탕에 던지시는 거다. 살려면 움직여야 하니까 발버둥을 치게 해서 결국은 한 달 뒤 걷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예나는 "살 수 없었던 운명을 부모님이 살려주셨다고 생각한다"라며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엄마 잔소리가 심해진 이유가 있네"라며 납득했다. 최예나는 "속을 많이 썩였다 보니까 그게 너무 죄송하고, 그때부터 진짜 무조건 잘 되고 성공해서 어떻게든 효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요즘 부모님이 많이 행복해 하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최예나는 집과 어머니의 차량을 바꿔드렸다며 '효도 플렉스'를 공개했다. 조만간 아버지의 차량도 바꿀 계획이라며 "부모님이 행복해 하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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