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핸즈' 이준영, 기억상실 거짓말로 송강 속이고 韓 귀환 [종합] |
| 2026. 09.19(토) 2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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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포핸즈, 이준영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포핸즈'에서 이준영이 기억상실이라는 거짓말을 내세워서 이준영 앞에 다시 나타났다. 19일 밤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7회에서는 루카 도미니코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최정요(이준영)가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비오(송강)은 콩쿠르에 나타난 최정요 모습에 충격에 빠졌고 호텔까지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최정요는 그를 모른다며 되돌려 보냈다. 다음날 최정요는 콩쿠르 결선에서 최종 우승했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9년 전 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강비오는 물론이고 음악계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강비오는 다시 최정요가 있는 호텔로 찾아가 그를 만나려 했고, 자신을 알아본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그를 마주했다. 하지만 최정요는 강비오를 향해 날을 세웠고, 강비오가 "살아 돌아와 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했음에도 "왜 고맙죠?"라고 말하는 등 계속 그를 밀어냈다. 이후 강비오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모교에서 최정요와 갑작스레 재회했다. 최정요는 "인터넷을 보니 이 학교에 제가 다녔다더라"고 말하며 방문 이유를 설명했고, 강비오에게 날을 세웠던 만남에 대해 사과했다. 강비오는 그를 데리고 학교를 돌아다니며 추억을 회상했다. 피아노 연습실에 도착한 강비오는 최정요와 함께 포핸즈를 연습했었다고 말했고, 최정요는 그에게 피아노를 쳐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비오는 건반 위에 손을 얹지 못했고, "슬럼프냐"라고 묻는 최정요에게 그런 것 아니라며 잡아뗐다.
최정요는 강비오에게 자신이 9년 전 사고에서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고, 신경이 손상돼 피아노는 더 이상 칠 수 없게 됐다고 털어놨다. 슬럼프는 이겨낼 수 있지만 자신은 더 이상 연주를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정요가 한국에 돌아온 것은 한국 심포니의 객원 지휘자 제안을 받았기 때문. 강승운(정진영)은 윤선주(서재희)에게 꼭 그를 잡아오라고 말했고, 강지혜(윤세아)는 강승운의 뜻을 알고 그를 찾아가 반대했다. 하지만 강승운은 최정요가 과거 강비오를 불타오르게 했던 것이라며, 강지혜의 판단력을 나무랐다. 하지만 강지혜의 의뭉스러운 행동은 계속됐다. 강비오는 최정요의 귀환에 대단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엄마 강지혜를 의심했고, 최정요를 납치한 인물에 대한 뒷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강지혜는 최정요를 한국 심포니에 들이지 않기 위해 보조금을 끊겠다고 협박했고, 윤선주는 보조금을 쿨하게 거절하며 최정요를 영입했다. 최정요는 홍재인(장규리)의 제안으로 강비오를 데뷔 연주의 협연자로 점찍었지만, 강비오는 이를 거절했다. 강승운의 집에서 사람들과 헤어져 나와 혼자가 된 최정요. 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고 "형, 그럼. 거기 기억하지. 그리 갈게"라고 말하며 눈빛을 빛냈다. 이후 최정요가 기억을 잃지 않았으며, 오히려 강비오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찾아보며 그의 만남을 거절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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