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 이준영, 기억상실…송강 향한 싸늘한 거절 (포핸즈) [TV나우]
2026. 09.19(토) 21:38
tvN 포핸즈, 송강 이준영
tvN 포핸즈, 송강 이준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포핸즈'에서 이준영이 세상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9년 만의 귀환에 음악계는 충격에 빠졌고, 송강 또한 마찬가지였다.

19일 밤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7회에서는 루카 도미니코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최정요(이준영)가 지휘 콩쿠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이를 본 강비오(송강)이 그를 만나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요의 등장에 음악계는 술렁였다. 강승운(정진영)은 새벽임에도 윤선주(서재희)에게 즉각 전화를 걸어 최정요를 발견했다고 말했고, 윤선주도 충격에 빠졌다.

1차전이 끝난 후, 강비오는 즉각 최정요의 뒤를 쫓아 호텔로 갔다. 호텔 직원에게 친구라고 말했지만, 최정요는 직원을 통해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만남을 거절했다.

이후 콩쿠르 결선 무대가 끝나고, 최정요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묻는 언론의 질문을 피했다. 하지만 이후 뉴스 인터뷰를 통해 그가 기억상실을 겪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뉴스를 통해 이를 알게 된 강비오는 그 길로 다시 최정요를 찾아 나섰다.

자신을 알아본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최정요를 만난 강비오는 그와 대화할 시간을 가지게 됐다. 강비오는 지난 9년 간의 시간에 대해 물었고, 최정요는 낯선 이를 향해 날을 세우며 그를 밀어냈다. 강비오는 기억은 어쩌다 잃게 됐는지, 왜 피아노가 아닌 지휘를 하고 있는지, 다시 피아노를 칠 것인지 등을 물었지만 최정요를 답하지 않은 채 그를 내쫓듯 대화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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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정요는 한국 심포니 단장 자격으로 온 윤선주와 만났고, 객원 지휘자 제안을 받아 한국으로 돌아왔다. 최정요의 생사를 알게 된 이후에도 심란한 시간을 보내던 강비오는 우연히 모교에서 최정요와 재회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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