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원, 軍 시절 미담에 "화제 될 줄 몰라…주변서 일부러 했냐 묻더라"
2026. 09.18(금) 17:23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 영상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김규원이 최근 화제를 모은 미담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서는 "학창 시절에 계속 고백 공격을 했어요' 대입 재수를 거쳐 남자신인예능인상을 수상한 코미디언의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미미미누는 "최근에 뜻밖의 선행이 알려졌다. 군 생활이었나. 본인이 바이럴 한 건 아닐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김규원은 "이거 이슈가 있다. 주변에서 '네가 지금 상 받을 타이밍에 한 거 아니냐'라고 했다. 난 원래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 흔히 짬통이라고 한다. 짬통을 옮기던 중에 디스크가 터졌다. 거기서 다쳐서 귀가하게 된다. 그래서 훈련소를 두 번 가게 된 것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초등학교에 근무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친구 졸업할 때 코로나여서 얼굴을 직접 못 봤다. 정이 많이 들었다. 내가 방송하는 걸 보고 반가워서 어머니께서 연락을 주셨다"라며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중학생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갔던 것인데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라고 전했다.

미미미누는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 건데, 누구나 이런 일을 쉽게 할 수 없다"라고 감탄했다.

앞서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는 지난 8월 SNS를 통해 한 제보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선천성 근육병으로 휠체어를 타는 자녀가 과거 초등학교에 다닐 당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김규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미미미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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