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유튜브 활동 잠시 중단…"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게 아냐" |
| 2026. 09.18(금) 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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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송지효가 유튜브 채널 '지효쏭'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17일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To. 그동안 지효쏭을 사랑해주신 분들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지효는 직접 샤부샤부를 만들며 "오늘의 게스트는 특별하게 전하고 싶어서 조금 뒤에 알려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요리를 마친 뒤 앞치마를 벗고 다시 등장한 그는 "오늘의 게스트는 저"라며 "제가 주인공이니까 이제 마음대로 해도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던 송지효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곧바로 "마지막이 아니라 잠깐 휴업을 하도록 하겠다"고 정정하며 채널 운영을 잠시 쉬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작진이 아쉬워하자 "마지막이 아닌데 울지는 말자"고 다독이기도 했다. 송지효는 "좀 더 단단하고 완벽하게 하기 위해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며 "아쉬운 게 없다면 거짓말이다. 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실천 가능한 말을 할 수 있는 지효쏭이 되어서 돌아오도록 해야 할 것 같다"며 충분한 재정비를 거친 뒤 채널을 다시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유튜브에 끝이 있느냐. 하늘나라 갈 때까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농담을 건네 분위기를 풀기도 했다. 휴식 기간에도 근황이나 좋은 소식이 생길 경우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마지막으로 송지효는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면서도 "온전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재정비하는 시간"이라며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그때까지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채널 개설 약 10개월 만에 구독자 18만 명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송지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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