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떠난 설아ㆍ은서, 새 소속사 찾나…배우 행보도 관심 [이슈&톡]
2026. 09.17(목) 10:47
우주소녀 설아, 은서
우주소녀 설아, 은서
우주소녀 설아, 은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설아와 은서가 오랫동안 몸담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를 떠나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설아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1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스타쉽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설아는 스타쉽과 처음 인연을 맺은 연습생 시절부터 우주소녀로 데뷔해 자신의 이름으로 음악을 선보이기까지의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제 삶의 소중한 기억들 곁에는 늘 스타쉽이 함께 있었다”며 “15년이라는 긴 시간 안에는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을 지나오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설아는 “제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고, 수많은 순간들을 같이 만들어 주신 스타쉽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했던 시간과 마음들을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우주소녀 팬덤 ‘우정’을 언급하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긴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소감도 밝혔다. 설아는 “새로운 길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아직은 조금 낯설고 떨리지만 제 속도에 맞게 한 걸음 한 걸음 진심을 다해 걸어가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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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설아, 은서

앞서 스타쉽 역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설아와 은서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작과 모든 순간에도 행복과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설아와 은서는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한 뒤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이루리’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연기에도 도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설아는 영화 '서울괴담', 넷플릭스 '도시괴담', 빅피처마트 '러브 인 블랙홀' 등에 출연했으며, 은서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 '귀시', KBS1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스타쉽과의 동행을 마무리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온 만큼,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다만 현재까지 두 사람의 새로운 소속사나 구체적인 차기 활동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스타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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