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측근, 유튜브 출연료 70만 원 주장…"방송 중단도 합의"
2026. 09.16(수) 13:07
방송인 전원주
방송인 전원주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방송인 전원주의 측근이 유튜브 출연료가 70만 원이었다고 주장했다.

16일 전원주 측근은 스포츠서울을 통해 "유튜브 중단은 돈 문제나 일방적인 갈등 때문이 아니"라며 "방송의 방향성에서 뜻이 맞지 않아 서로 합의 하에 중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원주의 회당 출연료로 약 70만 원 정도였음을 밝히며 "유튜브 채널에 광고가 원활하게 붙지 않는 등 현실적인 고충이 컸던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제작진 측은 지난 8월 돌연 하차한다고 밝혔다. 당시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측은 "건강과 무관한 계약 종료일 뿐이며, 채널을 재정비해 다시 운영할 예정"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후 전원주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유튜브 활동 중단에 관한 이유를 말한 바 있다. 그는 돈을 표시하는 손가락 동작과 함께 "내가 이것(출연료) 좀 올려달라고 했는데 안 올려준다고 하더라. 사실 그만둘까도 했지만,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간 전원주는 SK하이닉스 투자 성공 사례 등 자산 형성 과정을 공개, '재테크 고수' 등 별명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 중단의 전말이 출연료 인상 요구로 알려지며 다소 아쉬움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새로운 제작진을 꾸리고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업로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소속사 측은 "조만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16일 오후 1시 기준,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게시물 중 제작진의 하차글이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됐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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